헤럴드경제
[두뇌산업 리포트]고성능·고효율 전력관리…웨어러블 영역 확장
헤럴드경제| 2015-06-22 11:00
㈜실리콘마이터스

매년 여름 전력 부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에너지 효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력관리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방증이다. 각종 전자 기기와 IoT 등 고성능, 고효율 전력관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끊임없이 창출되고 있고, 해당 산업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실리콘마이터스(대표 허염)는 국대 최대 전력관리반도체(PMIC, Power Management IC) 업체다. 2007년 출범 이후 고효율, 저소비전력, 파워손실최소화 등을 통해 전력 효율이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고 양질의 전원 공급에 나섰다. 주력 분야는 △PMIC 솔루션(IC를 직접화하여 안정적인 전원 공급 및 관리) △LCD 솔루션(LCD 디스플레이 패널을 위한 전력 관리 솔루션) △모바일 전력관리(메인 PMU, 서브 PMU) △LED 솔루션 등이다. 기존 LCD 분야부터 LED, BLU, IF PMIC 분야 등으로 확대했으며, 이를 태블릿, 노트북 등에 접목해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전력관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불량률을 0 PPM으로 유지하며, 고객의 만족감과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허염 대표는 실리콘마이터스의 이러한 저력은 우수한 인재들에게서 나온다고 강조한다. 우수 인력을 통해 Power Analog 분야 전문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 분야는 사람 중심적 Brain 사업으로 10년 이상의 경험이 많은 엔지니어들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관련 분야 인재를 영입, 양성하여 사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적 시장 선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허염 대표는 “최고의 전문가들과 최고의 전력관리 솔루션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며, 웨어러블, IoT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하여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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