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퍼펙트UV는 자외선 최고 파장대인 400㎚까지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렌즈로 케미렌즈가 올 초 안경렌즈용으로 내놓은 제품으로 이번에 선글라스용렌즈로도 출시하게 됐다.
케미렌즈는 선글라스용 케미퍼펙트UV 렌즈를 이번주부터 전국의 시중 안경원을 통해 소비자 주문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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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구입은 방문하는 안경원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렌즈의 칼라와 굴절률 등을 별도로 맞춤 주문을 하면 된다.
또, 이 제품에는 고객이 진품 여부를 식별할 수 있도록 렌즈를 형광등 같은 불빛에 비추어보면 표면에 영자로 `UV’ 표시가 확인된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선글라스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싶다면 UV400까지 차단이 100% 가까이 되는 선글라스를 선택해야 하며, 렌즈 착색정도도 선글라스를 끼고 거울을 봤을 때 눈동자가 보일 듯 말 듯한 정도의 농도가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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