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관객과의 소통, 또 한 번의 무대 경남국제아트페어
헤럴드경제| 2015-06-26 18:34

얼마 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트부산’에서 관객들의 많은 관심과 높은 평가를 받은 성순희 화가가 이번 7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경남국제아트페어(2015GIAF)로 또 한 번 관객과의 만남을 이룬다.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 경남신문, 창원컨벤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데, 지난 2010년 첫 전시를 시작으로 미술시장 및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무대다. 

제 6회를 맞는 경남국제아트페어는 그동안 질적, 양적인 성장을 이어왔는데, 올해는 경남국제아트페어 원년이라는 야심찬 목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화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부산에서도 그랬듯이 경남국제아트페어 역시 성순희 화가는 관객과의 소통에 중점하며 예술에 대한 편안한 접근과 누구나 아름다움에 대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성순희 화가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성순희 화가는, 기존의 작품을 좀 더 발전, 변화시킨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고 누구나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완성하는 예술을 담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더욱이 그의 작품은 보이는 대상을 그대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주관적이고 관념적인 표현법이 더해지기 때문에 대상에 대한 단순화, 순수함에 대한 작가 스스로의 해석법을 통해 대중들이 좀 더 예술성 높은 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이 가진 매력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는 색채 사용 역시 그의 작품을 볼 때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은 물론 자신의 작품을 전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성순희 화가. 경남국제아트페어가 열리는 창원컨벤션센터 제 2전시장을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찾아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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