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KBS1'열린음악회' 특집 무대에서 신곡 '사랑타령'을 열창한다.

태진아는 오는 28일 방송되는 '열린 음악회'의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기원 특집에 출연, 후배 가수들과 신명 나는 무대를 펼친다.


이날 무대에서 태진아는 신곡 '사랑타령'을 비롯해서 '아리랑목동', '남행열차', '젊은 그대'를 부를 예정. 가수 홍진영과 남성듀오 노라조 등과 메들리로 엮어 무대를 꾸미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태진아는 대운동장을 가득 메운 1만여 명의 관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태진아의 '사랑타령'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귀띔.

'사랑타령'은 지난해 12월 발매된 이 곡은 최근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하이샵(hi-shop) 매장을 중심으로 높은 인기와 판매고를 기록, '전국구 히트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