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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마대비 하천 정비사업 완료
뉴스종합| 2015-06-29 10:23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경기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했던 주요 하천 정비사업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양지천과 복하천은 25일 확장·정비됐으며 국비를 배정받아 사업을 추진했던 고매천도 지난 19일 사업이 마무리했다.

사업연장은 총 1.8㎞구간으로 양지천1공구 1㎞, 복하천2공구 0.4㎞, 고매천 0.4㎞ 등으로 총 34억원의 국·도비가 투입됐다.

양지면사무소 소재지 일대, 이천시 경계에 있는 양지면 추계리, 화성시 경계에 위치한 고매동은 수해상습지 개선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시급히 정비가 필요했던 지역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수해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 개선됐다.

시는 양지천과 복하천의 잔여구간도 연차적으로 국·도비를 확보, 빠른 시일 내에 정비할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수안전성 증진과 개수율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 확보와 조기 준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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