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플러스 새 미니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정윤호는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정윤호는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라 촬영을 시작하기 전 고민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작품을 하면서 밤을 많이 샜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인상을 안 썼던 것 같다. 그만큼 좋은 분위기 안에서 촬영하다보니 열심히 산 것에 대한 보답을 받은 것 같았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정윤호는 “이 작품을 끝까지 보지 못하고 현역 입대하는 게 굉장히 아쉽다”며 “하지만 안길호 PD가 영상을 따로 보내주기로 했다. 결말은 볼 수 있을 것 같아 괜찮다”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정윤호는 다음달 21일 현역으로 입대 예정이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소식에 누리꾼들은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기대된다” ,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얼마 안 남았구나” ,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작품 끝까지 보지 못하는 이유 봤더니 현역 입대였군 아쉽겠다” ,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잘 다녀오세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수제 도시락 상점 아뜰리에를 배경으로 엮어가는 로맨스 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내달 6일 오후 4시4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