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는 2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 청장실에서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 2단계 공사를 오는 2016년까지 완료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신항 SNCT는 전체 800m 중 1단계로 410m만 개장,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합의에 따라 선광은 2단계 터미널 건설 공사를 오는 내년말까지 완료하고 800m 구간에 대한 전체 임대료는 오는 2017년 1월 1일부터 납부한다.
크레인 등 하역장비는 발주기간 등을 감안해 최대 2017년말까지 반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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