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기상청의 오늘날씨 예보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이에 따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울·경기도는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아침까지 전해상과 서해안·남해안·일부내륙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과 조업에 안전을 점검하라”고 당부했다.
또 모레(6일)까지는 천문조(달이나 태양의 인력으로 해수면이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며 서해안과 남해안(4일까지)의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유의하라고 전했다.
기상청이 예보한 오늘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부산 20도 △대구 18도 △광주 19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부산 25도 △대구 27도 △광주 29도 등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