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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소형 선호 신혼부부들이 찜했다 마감 임박
헤럴드경제| 2015-07-05 12:00

영통생활권 용인 미분양 아파트에 투자자까지 가세…가격경쟁력 좋아 조기마감 예상


주거문화에서 다운사이징 현상에 따라 가격부담이 적고 관리가 쉬운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개발호재가 분명하고 교통 교육 주거여건이 뛰어난 수도권 소형 위주 단지는 물량이 모자라는 형국이다.

실제 수도권에서 소형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대형아파트의 5배에 달했고, 분양시장에서도 평수가 적은 아파트에 더 많은 프리미엄이 붙는 추세다. 특히 25~30평형 중소형 아파트는 용인지역뿐 아니라 인접한 영통지구에서 품귀현상이 뚜렷하다.

전문가들은 “1~2인 가구의 증가와 노령화, 소형 평형의 월세 선호 현상에 따라 소형, 중소형 아파트가 실거주는 물론 투자목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직주근접성을 갖추고 주거여건이 완비된 수도권 단지를 공략하는 것이 최상의 투자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통생활권 서천지구 마지막 신규 아파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계약금 2회 분납 등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혜택으로 잔여세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전세난에 지친 신혼부부들이 대거 몰리면서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356-5번지 일원에서 분양하는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수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영통생활권에다 선호도 높은 중소형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2층, 지상 20~25층 7개동 총 640세대로 △전용면적 59㎡ 457가구 △전용면적 73㎡ 183가구로 구성됐다. 선호도 높은 소형 위주 구성에다 무엇보다 기준층 기준 3.3㎡당 1,100만원대로 가격경쟁력 뛰어나다.

특히 수원시가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사업(인덕원~북수원~영통~서천~동탄, 33.3㎞)과 관련, 북수원역사 신설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해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인근 영통~서천역과 가장 근접해 개발수혜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첨단기술연구소, 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삼성전자 로지텍 등 삼성디지털시티가 영통구 일대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또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 및 관련 중소기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단지 3면이 소공원과 완충녹지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현관창고, 주방펜트리 등을 제공해 중대형 못지않은 수납공간 제공으로 주거편의성을 높였고, 판상형 구조로 환기와 채광 역시 뛰어나다.

영통역 도보 8분, 망포역 도보 10분 거리로 영통역 이용 시 용인 10분, 분당 30분, 강남 50분대 도착 가능하다. 분당선이 2013년 11월 연장 개통되면서 강남권과 수원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인선이 연장 개통되면 분당선과 직결되어 인천과 안산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서천초(혁신학교), 서천중(혁신학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천고교와 영통생활권의 학원가도 근거리에 있다. 경기도 일대의 혁신학교는 배정 가능한 학군의 아파트가 그렇지 못한 아파트보다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 것이 관례다.

부동산 관계자는 “용인과 인접한 영통생활권에 보금자리를 마련하려는 신혼부부들이 증가하면서 용인 미분양 아파트 소형평형 품귀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가격경쟁력이 뛰어나고 삼성 직주근접 배후수요에 따른 프리미엄 등 미래가치가 뛰어나 이달 안 마감이 확실시된다”고 전했다.

한편 영통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계약자에게는 자전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입주는 2017년 상반기 예정이다.

문의: 1661 1645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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