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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해전, 5일만에 300만 돌파 “27인 용사들에게 감사”
엔터테인먼트| 2015-07-05 21:32
[헤럴드경제]영화 ‘연평해전’이 5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제작 로제타 시네마)은 5일 오전 11시25분 기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를 그린 작품.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래 12일 만의 기록으로 개봉 2주차에도 흔들림없는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연평해전‘ 배우들은 3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주연배우 김무열, 진구, 이현우를 비롯해 이청아, 천민희, 김동희까지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27인의 용사들과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내왔다.

정성 들여 쓴 손글씨를 통해 김무열은 “300만 가슴을 울리다!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를 메시지를 전하는가 하면, 진구는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가슴 뭉클한 메시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현우는 “300만 돌파 감사합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모두가 진심으로 기억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라는 소중한 염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청아, 천민희, 김동희 또한 ’연평해전‘에 성원을 보내준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인증샷까지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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