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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부위 점 위치 달라”…이시영측 “악성루머 동영상 유포자 강력 대응”
엔터테인먼트| 2015-07-06 07:47
[헤럴드경제]배우 이시영의 루머 동영상 속 여성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라는 증거가 제시됐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이하 섹션TV)에서는 지난달 30일 퍼지기 시작한 이시영의 동영상 루머에 대해 다뤘다.

이날 한 매체의 연예 팀장은 “동영상 속 여성은 가슴 부위에 점이 있으나 이시영에게는 전혀 없다”며 “여러 사진을 비교해 봤을 때 전혀 다른 인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시영의 상반신 사진을 살펴보면 가슴 부위에 점이 없지만 영상 속 인물의 가슴 부위에는 검은 점이 있다는 것. 상반신의 모양이 확연히 달랐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시영 측 양지민 변호사는 “여성으로서 가장 치욕스러운 성적 루머가 퍼져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됐다”며 “현행법상 명예훼손죄에 해당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양 변호사는 “공식입장에도 불구하고 다음날 동영상이 떠도는 점에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과 관련한 루머는 지난달 30일 오전 이른바 ‘찌라시’라고 불리는 소식지를 통해 확산되기 시작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져 나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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