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제주도 호우경보 발령…최대 150mm 더 내릴 듯
뉴스종합| 2015-07-07 11:09
[헤럴드경제]7일 제주도 남부와 산간의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 지역에 현재까지 20~70㎜의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8일 낮까지 40~80㎜, 많은 곳은 150㎜ 이상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현재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호우특보가 발표된 제주에는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은 서귀포 100.7㎜, 성판악 99㎜, 마라도 79.5㎜, 강정 85.5㎜, 선흘 75.5㎜ 등이다.

기상청은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