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은 영동고속도로 용인마성터널 화재 훈련에서 시민, 중학생, 유관기관 등 민․관․군이 참여, 실전중심 훈련으로 현실감 있게 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 6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소재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처 장관 주재로 열린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결과’ 토론회에서 경기도 시·군으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 증서를 수여받았으며, 오는 10월 우수기관 표창을 받을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국민안전처 출범이후 처음으로 중앙재난대책본부, 중앙수습본부, 도․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공조체제 가동 훈련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 용인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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