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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녀 “내가 좀 국산 같지 않고 외제 같았다”
엔터테인먼트| 2015-07-07 17:45
[헤럴드경제]배우 이용녀가 규수학당 1기 출신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에 게스트로 이용녀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구라는 “독신주의자세요? 아니면 어떠세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이용녀는 “제가 YWCA 규수학당 1기에요. 그게 한 40년 전?”이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70년대 후반에 다니셨으니까 워낙 있는 집 자제셨던 거야”라고 말했다. 이용녀는 “중화, 일식, 한식 요리, 부부 심리학, 아동심리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전했다.

이윤석은 “남자들의 대시가 많았을 것 같은데?”라고 묻자 이용녀는 “내가 좀 국산 같지 않고 외제 같았다. 키도 컸으며 발레도 했었기 때문에 다른 맛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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