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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심은경, '조작된 도시' 박광현 감독 "시나리오 머리 그렸던 캐릭터와 완전히 일치하는 배우로 첫 촬영 느낌 좋다"
엔터테인먼트| 2015-07-07 18:12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 심은경 외에 오정세, 김상호, 김기천, 안재홍, 김민교 등 연기파 명품 조연들이 대거 등장에 박광현 감독이 촬영 소감을 밝혔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에서 게임 세계에서는 팀을 이끄는 최고의 리더지만 현실 세계에선 별 볼일 없는 백수인 권유 역을 맡았다. 지창욱이 분한 권유는 누군가에 의해 살인자로 조작된 후 점점 변화하게 되는 캐릭터다. 지창욱은 평범한 20대의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거친 에너지까지 기존과는 다른 면모를 드러내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심은경은 '조작된 도시'에서 천재해커 여울 역을 맡았다. 심은경은 영화 '써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수상한 그녀'에서 친근한 매력을 발산했다. 심은경은 지창욱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칠 예정이다.

지창욱과 심은경은 지난 1일 서울 용산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게임 상에선 팀원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리더지만 현실은 PC방에서 컵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는 백수 권유의 일상 장면으로 시작됐다.

지창욱은 기존의 세련된 이미지를 벗고 외모부터 평범한 20대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이끌었다. 여울 역의 심은경은 촬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지창욱은 '조작된 도시'를 통해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되는 그런 복잡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라는 확신이 생겼고, 앞으로의 촬영이 더욱 기대된다"고 첫 촬영의 소감을 밝혔다.

박광현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면서 머리에 그렸던 바로 그 캐릭터와 완전히 일치하는 배우들과 함께 하게 되어 기대가 컸는데, 첫 촬영의 느낌이 무척 좋다. 좋은 영화를 보여드리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내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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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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