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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4단 미스USA 산체스, 태권도 5단 받아
엔터테인먼트| 2015-07-08 08:48
[헤럴드스포츠=박성진 무술 전문기자] 태권도 유단자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던 2014년 미스USA 니아 산체스가 국기원(원장 정만순)으로부터 명예단증을 받았다.

니아 산체스는 지난 6월 20일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을 통해 국기원 명예 5단증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니아 산체스는 직접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NBC방송을 통해 이러한 내용이 생중계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회에서 니아 산체스는 직접 태권도 시범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으며 NBC 방송을 통해 생방송 되는 등 미국 언론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라스베가스 출신인 니아 산체스는 지난해 열렸던 미스USA 선발대회 중 인터뷰에서 “캠퍼스에서의 성폭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성들도 스스로를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 나는 8살 때부터 태권도를 배워 4단이며, 태권도를 통해 자기 방어는 물론이고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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