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사건에 증인으로 나섰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의 과거 모습이 재조명됐다.
박창진 사무장을 응원하는 모임의 운영자는 과거 카페에 “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박 사무장의 링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운영자는 “힘든 비행 일정에 재판까지 더해져 이틀 동안 잠을 못 잔 박창진 사무장. 재판에서 힘들게 증언하고 집으로 가는 길 긴장이 풀어진 듯하다”라며 링거를 맞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진 속 링거를 맞는 박창진 사무장의 모습은 기운이 없어 보인다.
한편 박 사무장은 미국에서 소송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