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막만한 얼굴과 선한 눈망울 등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는 비주얼에 타구단 여성팬과 더불어 야구에 관심 없던 여자들까지 야구팬으로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
우완 사이드암 박정수는 1996년생으로 올해 6월에 갓 프로 데뷔한 스무살 신인 선수다. 야탑고를 졸업한 기아 윤석민 선수의 직속 후배이기도 하다.
박정수는 지난 8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데뷔 첫 선발 등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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앳된 모습의 박정수는 최고구속 140km를 기록하며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선발경기를 마쳤다.
이날 만약 불펜이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면 데뷔 첫 승을 거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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