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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씨제스와 결별…“4년간 함께 해왔던 업무 종료..큰 사랑받기 응원한다”
엔터테인먼트| 2015-07-10 19:32
배우 송지효(여·33)와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매니지먼트 업무가 종료돼 주목받고 있다.

10일 오전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4년간 함께 해왔던 송지효와의 업무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뿐 아니라 전 아시아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송지효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기를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의 새 소속사가 정해질 때까지 송지효를 지속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와의 계약이 완료된 것이 아니라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인 이유는 상호 계약서 없이 신뢰를 바탕으로 4년간 매니지먼트 업무를 진행해 왔기 때문이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지효와 소속사 대표가 2년 전 연인관계를 정리했다고 알렸다.

한편 송지효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자주 멍때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멍지효’라는 별명으로 사랑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

송지효는 지난달 13일 종료된 tvN 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 주연으로 활동하는 등 드라마, 영화, 예능, 광고, 뮤직비디오 등에서 활약 중이다.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송지효 4년간 소속사 씨제스와 업무 종료구나"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많이 아쉽겠다"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시원섭섭할까" "송지효 씨제스와 결별, 송지효 이제 어디로 가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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