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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지, US오픈 우승 ‘세계랭킹 10위’…박인비 1위 고수
엔터테인먼트| 2015-07-13 14:46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메이저 골프대회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이 10위 10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전인지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을 제패하면서 5.54점을 받아 세계랭킹이 지난주 20위에서 10위로 점프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오른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2.37점으로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전인지.

공동 12위를 한 리디아 고(18)는 10.19점으로 그대로 2위다. 김효주(20·롯데)는 이번 대회에서 컷 탈락했지만 4위 자리를 유지했고, 공동 5위에 오른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2계단 오른 6위에 랭크됐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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