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뉴스룸'
15일 손석희 앵커는 JTBC 뉴스룸 오프닝에서 "JTBC는 국정원의 감청 의혹을 지난주부터 연속 보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손석희 앵커는 "어제(14일) 이병호 국정원장은 이와 관련해 감청프로그램을 산 것은 맞지만 내국인을 상대로는 하지 않았고 대북 정보용으로 활용했다고 했습니다." 라며 "그러나 국정원이 감청 프로그램을 구입하고 활용한 시기와 그 내용 등을 꼼꼼히 살펴보면 여러가지 면에서 의문점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드리겠습니다.
앞서 13일에는 국정원 감청장비 구입 의혹을 놓고, 손 앵커는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와 함께 카톡해킹을 시연해보기도 했다.
특히, 이날 시연에는 손 앵커가 입력한 카톡 내용 뿐만아니라, 손 앵커의 얼굴이 화면에 영상으로 그대로 나와 충격을 준 바 있다.
JTBC 뉴스룸 국정원해킹프로그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JTBC 뉴스룸 국정원해킹프로그램, 와 대박" "JTBC 뉴스룸 국정원해킹프로그램, 무서운 세상"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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