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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보건소, ‘어린이 생명사랑실천 캠페인’ 펼쳐
뉴스종합| 2015-07-16 08:28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이달 말까지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명사랑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는 2014년부터 성(性)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장과정에서 건전한 인간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연령별 ‘어린이 눈높이 성교육’을 적극 실천해 왔다.

올해는 ‘생명사랑’ 메시지 전달과 함께 정성껏 손바느질한 D.I.Y 신생아 용품(베넷모자, 턱받이)을 영아 일시보호소에 기부하는 뜻 깊은 ‘생명사랑 캠페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캠페인에 필요한 신생아 D.I.Y 용품은 뜻 있는 외부 기업의 적극적인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기흥구 관내 초등학생의 성교육 및 성인물에의 노출 경험 등 각종 실태조사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이를 토대로 교육 내용과 방향 등을 지속적으로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기흥구보건소 지역보건팀 (031-324-6914)으로 하면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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