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제인이 방송인 홍진호와 열애설을 부인하며 소속사 측에서 입장을 밝혔다.

레이디제인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은 항상 친한 관계를 유지했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한 적은 전혀 없다"며 "본인 역시 홍진호와 진지하게 만난다면 직접 밝힐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 함께 출연해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다녀왔다.

실제로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은 이번 '5일간의 썸머'를 통해 체코 프라하에서 함께 지내며 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고 방송 말미 입술 뽀뽀도 나누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홍진호-레이디제인 커플은 마지막 선택에서 '썸'을 선택하며 미묘한 결말도 만들어 주목을 받았다.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양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라고 여러 차례 부인한 바 있다.

레이디제인 홍진호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소속사 측 입장이구나"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둘이 정말 안 사겨?" "홍진호 레이디제인 열애설 부인 홍진호 뽀뽀는 뭘까?" "홍진호 레이디제인 둘이 잘 어울리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