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테이가 '죠스가 나타났다' 정체로 밝혀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피구왕 퉁키’의 3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죠스가 나타났다’는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했으나 '피구왕 퉁키'에게 패하고 말았다. 이어 ‘죠스가 나타났다’ 정체가 밝혀진 것. 그는 가수 테이였다.

MC 김성주는 “테이가 자신의 정체성을 테스트하기 위해 분장을 하고 ‘버스킹’을 한 적도 있다”고 테이를 소개했다.

이에 따라 테이가 ‘버스킹’을 하기 위해 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테이는 지난 1월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한 것. 공개된 사진 속 테이는 ‘조커’로 완벽하게 분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테이는 이날 ‘복면가왕’에서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그동안 군대에 다녀왔다. 아직도 저를 기억해주실까 하는 마음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