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겸 개그맨 지석진이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은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지석진은 “아내에게 가장 많이 하는 거짓말은 ‘사랑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랑한다고 말하는 의미는 여러 가지가 있다. 진심을 담아서 할 때도 있지만 아닐 때도 있다”고 말했다.
MC들은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면 지금의 아내를 만나겠느냐”고 질문했고 지석진은 “아내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지석진은 1999년 8세 연하 류수정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