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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재활용품 수거율 대폭 증가
뉴스종합| 2015-07-19 21:30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서구청은 재활용품 그물망 보급 사업을 통해 지난해 대비 재활용품 수거율이 2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청은 2012년부터 재활용품 그물망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각 세대 문전수거 정착 실시와 함께 월 평균 319톤을 수거 했다.

재활용품 그물망 보급 사업은 올해 상반기 평리동 전역까지 확대해 3개동을 제외한 14개동에서 실시하고 있다.

각 세대별로 배부한 그물망에 종이팩·캔·유리병·플라스틱 등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을 넣어 대문 앞에 배출하면 대행업체가 수거해가는 문전 수거로 진행 중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재활용품 그물망 보급과 문전수거 및 통합수거함 설치로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은 물론 이를 통해 서구를 깨끗한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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