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진희가 가수 겸 탤런트 이홍기와 주고 받았던 카카오톡 메시지창이 새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백진희는 지난 2014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약속해써ㅋㅋ"라는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와 주고 받은 메시지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공개된 화면 속에서 백진희는 "도쿄 바나나 사줘잉"라며 이홍기에게 기념 선물을 사올 것을 요구, 이홍기에게 "바쁘다 바뻐"라는 답변을 받게 됐다.
이후 이홍기는 결국 사다주겠다고 대답하는 등 백진희와 친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이들이 대화를 나눈 시각은 새벽 한 시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캡처 화면을 본 네티즌들은 "백진희 도쿄 바나나가 대체 뭐길래...", "백진희가 부탁하면 나도 도쿄 바나나 하나 쯤은..", "백진희 안 궁금해요. 인증을 뭣하러.. 친분 과시인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