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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 과거 노래 경연 방송 직후 극찬 받은 사연 '새로고침 할 때마다 조회수 3천 씩?'
엔터테인먼트| 2015-07-20 10:37


'복면가왕'에서 김연우를 꺾은 '피구왕 퉁키'가 이정이라는 주장이 떠돌고 있는 가운데 이정이 과거 노래 방송 출연 직후 윤종신에게 트위터로 극찬을 받은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가수 이정은 지난 2012년 MBC '나는 가수다2'에 출연해 이승철의 '말리꽃'을 열창, 방송 직후 해당 음원과 출연 분 영상 조회수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그 가창력을 실감하게 만든 바 있다.

이때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은 지인의 트위터 내용을 공유, "아 좋구나. 이정 말리꽃. 홀로서기의 좋은 시작이 되시기를. 그나저나 새로 고침 할 때마다 조회 수가 3천씩 올라가네. 이정의 시대가 올 거야. 봐봐"라는 글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게 됐다.

당시 해당 트위터에는 글과 함께 이정의 '말리꽃' 영상이 함께 게재, 윤종신마저 그 내용을 리트윗하며 그 실력을 인정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컸던 상황.

이에 대해 트위터를 본 네티즌들은 "이정 피구왕 퉁키 제 아무리 가려도 소용 없다 넌 복면가왕 퉁키야", "복면가왕 퉁키 딱 목소리부터 이정이야ㅋㅋ 목소리라도 바꾸고 나오지", "이정~~복면가왕 피구왕 퉁키 맞지?"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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