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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기억해’ 서인국-박보검 "언제 밥 한 번 먹자" 날선 대립
엔터테인먼트| 2015-07-20 22:34

‘너를 기억해’ 서인국과 박보검이 날선 대립을 펼쳤다.

20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극본 권기영, 연출 노상훈 김진원)에서는 이현(서인국 분)과 정선호(박보검 분)의 묘한 신경전이 그려졌다.

이날 이현과 정선호는 복도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정선호는 이현에게 "혹시 무슨 일 있느냐. 얼굴이 안 좋아 보인다”고 넌지시 물었다. 이현은 “언제 밥 한 번 먹자”고 정선호에게 제안했다.

이에 정선호가 의아해하자 이현은 "이정하 변론해준 거 감사 인사도 못했다”며 “나랑 친해지고 싶다 하지 않았느냐. 나도 친해지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정선호는 “사양 안 한다. 시간 내보겠다”고 말하며 뒤돌아서 섬뜩한 웃음을 지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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