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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이정재에게 대세 발언 듣고 얼굴 화끈 '잘생김 인정 받았다'
엔터테인먼트| 2015-07-23 04:55


김우빈이 신민아와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청룡영화상'에서 김우빈이 이정재의 칭찬을 받았던 사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배우 김우빈은 지난 2014년 '제 35회 청룡영화상'에서 선배 배우 이정재와 함께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나선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재는 자신과 함께 선 김우빈에게 "요즘 대세다. 얼마 전에 인터넷에 올라 온 사진을 봤다. 내 데뷔 시절과 김우빈이 비슷하다고 하던데 혹시 봤냐"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거기까진 못 봤다. 오늘 시상을 선배님과 함께 한다고 해서 굉장히 떨렸다"라고 전하며 이정재에게 존경의 말을 건네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당시 방송을 본 네티즌들 사이에선 "김우빈 신민아 연상연하 커플 진짜 깜놀했네;;", "김우빈 이정재 옆에서도 끄떡 없는 외모 잘생김 인증", "김우빈 신민아랑 재미나게 사귀길"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2일 김우빈의 소속사 측은 그와 신민아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둘은 올 초 진행된 모 의류 브랜드 CF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키운 것으로 확인, 최근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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