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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걸그룹 그만두려 했다” 발언 이유 무엇?
엔터테인먼트| 2015-07-23 11:21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다이어트 때문에 걸그룹을 그만두려했다고 밝혔다.

설현은 지난 2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먹방 중독 특집’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설현은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걸그룹을 그만둬야 하나라고 생각한 적있다”며 “먹고 싶은데 회사에서 못 먹게 했고 아침저녁 식단을 보고할 뿐만 아니라 몸무게까지 체크했다”고 전했다.

이에 MC 유재석은 “그 때 몸무게를 제대로 적어냈느냐”라고 묻자 설현은 “체중을 적어 낼 때 제대로 적은 게 거의 없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체중 덜 나가게 하는 방법이 있냐고 묻자 설현은 “자포자기하고 체중계에 올라가고 혼이 난다. 그리고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한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더불어 그는 "키가 167cm인데 소속사에서 정해준 몸무게가 48kg였다”며 걸그룹의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설현은 최근 타이틀곡 '심쿵해' 국내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슈팀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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