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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옥, 시구 진행 'LG트윈스 승리 이끈 승리의 여신?'
엔터테인먼트| 2015-07-26 21:28


모델 겸 방송인 유승옥이 시구자로 나선 LG트윈스가 KT위즈를 9대 0으로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유승옥은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프로야구'에서 LG트윈스 대 KT위즈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유승옥은 LG 유니폼을 입은 채 마운드에 등장,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서 시구를 마쳤다.

중계진은 유승옥의 모습에 “완벽하게 갖춰 입었다. 보통 바지까지는 안 입는데”라며 그의 개념 시구 복장을 칭찬, 유승옥의 시구에 힘입어 LG트윈스는 KT위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머쥐게 됐다.

시구 직후 유승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중근 선수님과 시구연습.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시구 연습 동영상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유승옥은 최근 자신의 몸매 노하우가 담겨있는 ‘유승옥의 발레이션’을 출간하며 건강 운동법 전도사로 나섰다.
박유민 이슈팀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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