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팬티속 쿠키ㆍ다리 사이 바나나...금기로 여성을 말하다
헤럴드생생뉴스| 2015-07-27 10:27
[헤럴드경제=이재문 객원리포터] “기괴하다” vs “혁신이다”

적나라한 여성성의 표현에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린다. 작품은 때로는 강렬하고 적나라하게, 때로는 부드럽고 상냥하게 여성성을 이야기한다.

활동명 ‘3cm’로 알려진 대만의 사진작가 융챙림(Yung Cheng Lin)의 작품 세계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상상 이상의 결과물을 보여준다. 사진의 중심 주제는 ‘불안’이다. 초현실적인 오브제는 관객들에게 혼란과 착시를 제공하며, 각자의 판단에 맡기는 능동적인 물음표를 던진다.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사진출처=페이스북 ‘3cm’ 포스트]

여성성이란 표현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물에서 출발한다. 여기에 빛과 색감의 마법이 더해져 상상력을 자극한다. 섬세한 표현과 뛰어난 재능은 전 세계 네티즌들의 호응을 끌어낸다. 충격적인 사진의 이면에 있는 순결한 여성성을 잘 풀어냈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융챙림의 다양한 작품은 그의 플리커 계정(https://www.flickr.com/photos/3cm/albums)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y3cm)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jeamoon05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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