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이는 ‘덜스(Dulse)’라는 미역의 한 종류로, 붉은 양상추처럼 생겼으며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이 미역은 보통 가루 형태의 소금 대체품으로 팔려 오고 있었지만, 오레건 주립 대학교 연구진들이 통째로 먹을 수 있는 덜스 품종을 개발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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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에 따르면, 이 새로운 미역은 볶으면 베이컨 맛이 난다.
이 베이컨 맛이 나는 미역은 아직 시중에 풀려 있지 않다. 오레건 주립대학 연구진들은 대학교 식품 이노베이션 센터 그리고 오레건 농무부와 손을 잡고 이 미역을 테스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레건 주립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척 툼스는 이 미역 상업화가 성공적이라면 오레건 주에 새로운 산업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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