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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알래스카 규모 6.3 강진 발생
헤럴드경제| 2015-07-29 15:56

[헤럴드경제=홍예지 인턴기자] 미국 알래스카(Alaska)에서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

28일(현지시간) 미 외신들은 알래스카 남부에 규모 6.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미 지질조사소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지는 알래스카 치그밑산(Chigmit Mountaions) 근처 알래스카 쿡만(Cook Inlet) 끝에 위치해있다. 앵커리지에서 약 150마일 떨어진 지점이다.

[사진=USA 투데이 캡처]

미 국가 쓰나미 경보센터는 이번 지진이 쓰나미를 일으키지는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앞서 5월에도 알래스카 남서부 근처 해안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

최근 일본,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지진이나 화산활동이 자주 관측되고 있어 현재 환태평양 지진대가 심상치 않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im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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