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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빈 아버지 사진 해프닝…소속사 측 “온라인에 ‘원빈 아버지’사진은 진짜가 아니다”
엔터테인먼트| 2015-07-31 01:21
배우 원빈이 최근 온라인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사진이 해프닝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

30일 원빈의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온라인에 ‘원빈 아버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사진은 진짜 원빈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밝혀 해프닝으로 드러났다.

이어 “상식적으로 사진 속 배경 등을 봤을 때 원빈 아버지 사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원빈 본인에게도 확인 요청을 했고 아니라는 확답을 받았다”라고 덧붙여 주목을 받았다.

또한 소속사는 “어쩌다 사진 속 주인공이 원빈의 아버지로 알려졌는지 출처를 확인 중이다. 사진 주인공의 자녀가 SNS에서 자신의 아버지 사진이라는 사실을 밝혔고 알려졌으니 피해가 가지 않도록 글을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자가 내려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한 누리꾼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금 기사랑 뉴스에 원빈 아버지 젊은 시절이라고 하면서 저희 아버지 사진이 계속 올라오고 뉴스에도 나오고 그러는데 이거 어떻게 하냐”라며 도움을 청한 바 있다.

원빈 아버지 사진 해프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빈 아버지 사진 해프닝으로 밝혀졌네" "원빈 아버지 사진 소속사 측 입장 밝혔네" "원빈 아버지 사진 해프닝이였어 ㅋㅋ" "원빈 아버지 사진 가짜였구나 황당하겠어 원빈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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