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자친구가 입장 표명에 가수 김현중과 대화에 대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0일 오후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가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 입장에 대한 반박 자료를 공개했다.

이날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A씨는“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진실은 밝히고,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면서 김현중 측이 주장하는 내용에 반반 하고 나섰다.

A씨는 지난해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이재만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무월경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정확히 말하면‘무월경4주6일’진단서다”라며“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예정일에 생리가 없어2014년5월14일과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계속2줄이 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후5월30일A씨는 김현중과 여자 연예인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이에 김현중은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특히A씨는“이날 전치2주의 상해를 입었다.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유산을 직감했다.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김현중 전 여친A씨가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는“진짜 임신쟁이XX”, “무슨 임신기계냐”라는 등의 폭언에 충격을 줬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과 대화 충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현중, 문자 내용 보니 사실이라면 정말 실망 충격" "김현중, 둘 다 이상해.." "김현중, 뭐지" "김현중, 문자로는 계속 친하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현주 이슈팀기자 /chono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