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원조 '뇌가 섹시한 남자' 전 MBC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이 팬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지난 달 부터 한 포털 사이트에 '책 읽어주는 상진오BAR'라는 포맷으로 글을 연재하고 있다.
문학 작품을 소개하고 오상진의 느낀점을 서술하는 형식이다. 박완서의 '어느 조그만 체험기', 이청준의 '눈길'등이 소개 돼 있다.
[사진=오상진 인스타그램] |
지난 5월 문지애가 진행하는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 문지애입니다(책행시)'에 출연했다.
앞서 지난 해 1월에는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오상진과 피아니스트 루실 정과 함께 '오상진 북콘서트: 하루키의 순례를 떠난 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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