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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다함께 차차차2' 운전대 놓고 달린다?
게임세상| 2015-07-31 13:59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모바일 액션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2'(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자동주행' 및 '아이템 합성'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자동주행'은 다양한 테마의 맵을 질주하며 점수 경쟁을 벌이는 주행모드에서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용자들은 하루에 5개씩 제공되는 '자동주행' 티켓을 통해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아이템 합성'은 최대치로 강화한 하위 아이템끼리 합성해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활용도가 떨어졌던 아이템들의 효율을 높여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 이용자가 보유한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아이템 도감을 개선하고 1대1 실시간 대전의 보상을 한층 강화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혜택을 높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주행모드에서 획득한 '아이스 주사위'를 굴려 '5성 자동차' 등 주사위판에 있는 풍성한 게임 아이템을 가질 수 있는 '차차마블' 이벤트도 진행한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이번에 자동주행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됨으로써 조작의 부담 없이 좀 더 쉽게 '다함께 차차차2'만의 질주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입장에서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게임 개발사, 게임 팬 등이 함께 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 '구글플레이 게임위크'에 '다함께 차차차2'가 넷마블 대표게임으로 참여한다. 8월 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캠페인 (https://goo.gl/TyTE8u)과 8월 8일, 9일 양일간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2'의 팬들을 위한 게임 리그 대전, 한정판 아이템 획득 기회 등을 열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10일 출시한 '다함께 차차차2'는 실감나는 3D 그래픽,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1대1대전 및 최대 4인 대전, 원하는 차량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대거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2천만 이용자가 즐긴 전작의 화제성과 한층 통쾌한 액션 레이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진화된 게임성에 힘입어 출시 5일만에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 양대마켓 인기 1위 등극, 10일만에 100만 다운로드 돌파 등 기록을 세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임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함께 차차차2'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hatw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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