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드론의 모든 것’ 보여준다
뉴스종합| 2015-08-02 00:10
10월28∼31일 킨텍스 한국기계전서 ‘제1회 한국드론산업전’ 열려

세계적인 물류회사 아마존에서 물류 이동수단으로 추진하면서 드론<사진>은 물류업계를 넘어선 산업 전반의 새로운 도전으로 주목 받았다. 현재는 방송, 정보통신, 특수촬영, 재해관측, 범죄자 추적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다. 세계 드론시장은 연평균 10%로 성장하고 있다.

이 드론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제1회 한국드론산업전’이 오는 10월 28∼31일 ‘제3회 한국산업대전’ 기간 열린다. 장소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1, 2전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국내 최초로 아직 수급구조가 견고하지 못한 국내 드론시장의 수요기반을 확대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드론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헬셀, ㈜유리드알앤디 등 국내 대표 드론업체를 비롯해 다수의 업체가 참가한다. 드론과 무인항공기 뿐 아니라, 드론부품, 기술, 소프트웨어 등을 전시한다.

참가기업들도 드론 분야에서 탄탄히 다져온 명성과 기술력을 무기로 그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산업전에서는 기존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드론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산업대전 기간 열리는‘한국기계전’에서 ‘국제스마트공장 특별전’을 열고, 스마트공장 솔루션(MES, PLM), 사물인터넷(IoT), 전자태그(RFID), 스마트센서 등에 대해 시연도 한다.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시작으로 세계 제조업은 자동화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생산방식으로 대거 변모하고 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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