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크레스트’는 이를 기념해 1일 하루 올해 만 37세인 1979년생을 포함해 그보다 나이가 많은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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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장년층에게는 ‘냉천자연원’에 소풍 또는 행사로 방문한 기억이 있을 것으로, 이들에게 추억을 다시한번 선사하기 위해 무료입장을 결정하게 됐다고 힐크레스트 측은 설명했다.
정연준 힐크레스트 홍보기획실장은 “많은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 이 곳을 찾아 옛 추억도 회상하고 자연속에서 한여름 무더위도 식히는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힐크레스트’는 지난 1978년 8월 동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냉천자연원’으로 오픈, 2005년 허브를 도입한 새로운 테마파크 ‘허브힐즈’를 거쳐 올해 명칭을 변경했다.
‘힐크레스트’는 냉천자연원의 역사를 이어받아 나무, 계곡 등 자연을 잘 보존해왔다.
이곳은 대구의 명소로 무더위를 피해 계곡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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