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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다 로우지, 베스 코레이아 제압 가능할까…남성팬 거느린 UFC 여제
엔터테인먼트| 2015-08-02 11:20
[헤럴드경제] ‘UFC 190’ 론다 로우지와 베스 코레이아의 여성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매치가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다.

‘UFC 여제’로 불리는 론다 로우지는 지난 3월 ‘UFC 184’에서 캣 진가노를 상대로 방어전에 성공, 서브미션승 82%, KO/TKO승 18%로 서브미션 승리가 압도적으로 높은 편이다.

론다 로우지의 상베스 코레이아는 서브미션 승리 0%, 판정승 78%, KO/TKO승 22%로 론다 로우지와 상반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베스 코레이아는 밴텁급 랭킹 5위이며 9전 9승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론다 로우지는 미국의 유도가이자 UFC 종합격투기 선수로, 유도 선수로 활동할 당시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여자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70kg급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2011년 UFC 종합 격투기 프로 선수로 데뷔한 이후엔 남성팬들 사이에선 여신이 됐다. 170cm, 61kg의 탄탄한 신체에서 나오는 타격이 위협적이고, 메치기·조르기·누르기와 관절 꺾기 등에 재능을 보이는 UFC 여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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