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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여제’ 론다 로우지, 코레이아 꺾은 ‘34초’ 어땠길래?
엔터테인먼트| 2015-08-02 15:45
[헤럴드경제] ‘UFC 190’ 론다 로우지가 베스 코레이아를 상대로 34초 만에 KO승을 따내자 네티즌들의 관심도 그치질 않고 있다. 반응도 각양각색이다. “나라도 34초는 못 버텼을 것”, “살벌한 34초”, “속전속결”, “역시 여제”라는 반응이다.

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에서 론다 로우지는 코레이아에게 1라운드 34초 KO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론다 로우지는 상대를 압박하며 강력한 펀치로 코레이아의 안면을 가격했다. 

코레이아는 론다 로우지와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직감한 듯 양팔로 론다를 밀어냈으나, 론다는 이네 무릎 가격에 이어 강력한 복싱 펀치로 코레이아의 안면과 턱을 박살낸 뒤 승리를 안았다. 불과 34초 만에 벌어진 일이었다.

UFC 여제 론다는 6차 방어전의 승리로 12승 무패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음 상대로는 미샤 테이트가 확정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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