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 끝나면 이사성수 9월이 다가온다. 보통 9월에 이사를 할지라도 최소 20일전에는 포장이사전문업체를 결정한다. 따라서 9월 이사를 앞두고 이삿짐센터가격비교 중인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포장이사업체들은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준비 하느라 벌써부터 분주하다.

이렇듯 이사성수기가 다가오고 있지만 포장이사 업계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메르스가 종식 되면 풀릴 것 같았던 경기가 여전히 침체된 상태로 소비심리를 위축시킴으로써 고객들은 무조건 저렴한 이사짐센터를 찾기 때문이다.

이는 비단 포장이사 업계의 문제로 끝날 일이 아니다. 포장이사 브랜드 인지도 순위가 높은 업체들부터 영세업체들까지 가격 경쟁이 과열되다 보니 서비스 질은 떨어질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이사피해 발생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 최초 포장이사멀티숍 이사메이트 관계자는 “포장이사 가격산정방식은 여러 가지 조건이 반영됩니다. 그중 이사날짜, 인건비가 큰 비중을 차지하므로 포장이사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용직 노동자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삿짐을 안전하게 포장, 운반하기 위해서는 노련한 기술이 필요한데 능숙하지 못한 일용직 인력이 투입 되다 보니 최근 이삿짐 파손으로 인한 이사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그러한 업체들 중에는 무허가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은 이중고를 겪을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사메이트는 “포장이사전문업체 선택 시 무료방문견적을 받기 전에 반드시 허가업체임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무료방문견적을 통해 포장이사비용을 측정 받고 이사 진행 과정을 충분히 상담 받아야 이사당일 추가운임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이사메이트는(1800-2442)는 인천포장이사, 대구포장이사, 부산포장이사 등 광역시를 비롯 전국 108개지점을 두어 포장이사, 보관이사, 원룸이사 등 다양한 이사서비스를 지원하며 이사와 연계된 입주청소, 이사청소, 에어컨설치, 인테리어 등을 한 번에 진행 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 포장이사멀티숍으로 상호명 특허를 받은 허가업체이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