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성폭행 논란으로 새누리당 탈당 선언한 경북 구미시 국회의원 심학봉 의원의 모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차단됐다.
심학봉 의원은 공식홈페이지와,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활동을 하고 있었지만 논란이 붉어지자 모든 SNS계정을 비공개로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의 공식홈페이지는 일일 트래픽이 초과된 상태다.
[사진=심학봉 의원 트위터 캡처] |
한편 심학봉 의원은 지난 7월13일 보험설계사 여성에게 수차례 전화를 걸어 호텔로 오라고 요구한 뒤, 호텔로 찾아온 여성을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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