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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나는 임금님이야’와 함께하는 책 읽는 토요일
뉴스종합| 2015-08-04 14:34

- <동화작가 신현수의 책 읽는 토요일>의 두 번째 읽기 책으로 비룡소 ‘나는 임금님이야’ 선정
- 8월 8일(토) 서울도서관에서 프로그램 진행…이미현 작가 초청해 행복 찾기 이야기 선보일 예정     
-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 무료       

국내 대표 어린이 출판사 비룡소(대표 박상희)의 동화 ‘나는 임금님이야(이미현 글, 이지선 그림)’가 <동화작가 신현수의 책 읽는 토요일> 프로그램의 두 번째 읽기 책으로 선정돼 독자들을 만난다.

‘2015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도서관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책 읽는 토요일 행사는 여름 방학 동안 엄마와 아이가 동화책을 읽으면서 세대간 정서를 공감하고 소통의 기회를 넓혀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책 읽어주는 작가가 참석해 그 의의를 더한다.   

7월 25일 ‘용감한 보디가드’ 책으로 첫만남을 가진 데 이어 8월 8일 비룡소의 ‘나는 임금님이야’ 도서로 두 번째 만남을 갖는 이번 행사는 서울도서관 4층 사서교육장에서 진행되며, ‘나는 임금님이야’의 저자인 이미현 작가가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어린이와 엄마, 작가가 함께해 더욱 뜻 깊은 행사로 기억될 이번 만남은 대상의 제한은 없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비룡소의 ‘나는 임금님이야’는 스스로를 보살피고 사랑하는 진짜 임금님이 되기 위한 ‘금님이’의 일상을 그린 저학년 판타지 동화다. 푸른문학상 새로운 작가상, MBC 창작동화대상을 수상한 이미현 작가의 맛스러운 문체를 느껴볼 수 있는 본 도서는 ‘우리 안에는 함께 웃고, 함께 울고, 늘 우리를 믿고 응원하는 자신만의 백성들이 함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비룡소 관계자는 “작가의 놀라운 상상력과 따스한 상상의 공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나는 임금님이야’ 도서가 <동화작가 신현수와 함께하는 책 읽는 토요일>에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책은 글을 소리 내어 읽어도 좋은 작품인 만큼 작가와 어린이, 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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