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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입문서 ‘민간조사제도의 實際’ 나왔다
뉴스종합| 2015-08-07 09:22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언론 기고 칼럼 엮어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정부와 국회가 민간조사업(탐정) 도입을 위해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조사업 입문서가 될 ‘민간조사제도의 實際’<사진>가 출판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종식 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이 흥신소 등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던 민간조사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수년간 언론에 게제한 칼럼을 이번에 책으로 펴냈다. 

이 칼럼집은 모두 252페이지로 1부 ‘민간조사제도 도입은 시대적 요구’ 편에는 민간조사업의 역사성ㆍ정체성ㆍ필요성ㆍ유용성ㆍ탐정에 대한 편견과 오해ㆍ입법방향ㆍ입법지연에 따른 문제점 등을 짚어 본 40편의 칼럼을 담았다.

2부 ‘국민 안전과 행복’ 편에는 20여편의 더 안전한 사회ㆍ 더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언론 기고 칼럼이 수록됐다. 3부에는 민간조사제도 도입을 위해 각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실은 ‘초대석ㆍ탐정을 말한다’가 실렸다. 4부는 민간조사제도의 이론 확립에 필수가 될 관련 핵심 자료들을 담았다. 향후 민간조사원 자격시험 또는 창업ㆍ학술지도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특히 이책은 민간조사업 법제화를 발의한 국회 윤재옥 의원(전 경기지방경찰청장)과 이인기 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3선ㆍ변호사), 강영규 전 경찰대학장(치안정감), 박종구 전 서울지방경찰청 정보부장(치안감) 등이 추천사를 통해 ‘그 학술적 면모와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출판은 ㈜한국지식개발원 가격은 2만원이며 한정 발매로 품절시 한국지식개발원(02-720-9393)에 전화 주문으로 구입할수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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