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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미 명문대학과 학술교류 협력 강화
뉴스종합| 2015-08-11 08:11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금오공대가 해외 유수 대학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를 통해 특성화 공과대학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11일 금오공대에 따르면 최근 김영식 총장과 보직자 일행은 국제교류사업 일환으로 미국 조지아공대와 퍼듀대를 방문해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조지아공대는 조지아 주 애틀랜타 시에 위치한 공립 공과대학으로 1885년 설립됐으며 미국 내에서 ‘공학 계열 우수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식 총장이 퍼듀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퍼듀대는 미국 인디애나 주 웨스트 라피엣에 있는 공립 대학으로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공과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금오공대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부 및 대학원 교환학생, 국제 현장실습 등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정기적인 인터내셔널 프로그램과 석학 초청을 통한 세미나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식 총장은 “학생들이 선진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글로벌 감각과 창의성을 높여 융합형 인재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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