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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탈의' 현아 맞수 등장…스테파니 '엉밑살 노출'
헤럴드경제| 2015-08-11 17:50

[헤럴드경제]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스테파니가 3년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스테파니는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롤링홀에서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의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앞서 지난 5일 공개된 신곡 프리즈너 티저에서 스테파니는 마치 체조선수를 연상케 하는 하늘색 의상을 입고 절제된 춤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스테파니는 농염한 섹시함을 선보였다. '엉밑살'이 노출된 검정색 핫팬츠를 입고 도발적인 춤을 추며 공연을 펼쳤다.

스테파니 티저 캡처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스테파니는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하던 때는 한분 한분 우리를 보러 오시는 분들, 방송 하는 것의 소중함을 잘 몰랐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한번의 실패 끝에 많은 준비 기간을 거친뒤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제는 섹시함도 가능한 때가 온 것 같다"라고 말하며 "몸 관리는 많이 하고 있다. 벗는 것 보다 멋있는 섹시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곡으로, 레트로팝 스타일에 K-POP 멜로디가 가미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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