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사진교실’에는 서울 오류동 소재 지구촌학교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명이 참가했다.
아이들은 사진을 통해 세상을 보는 방식과 디지털 영상시대에 필요한 카메라 사용법 및 작동법 등 사진 이론 교육을 받았다.
또한 조를 나눠 ‘얼짱 사진’을 서로 찍어주고 사진을 티셔츠에 직접 인화해 앨범을 만드는 등 체험 실습시간을 가졌다.
일우재단은 2010년부터 올해 5회째 어린이 사진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제 5회 일우사진상 수상자인 정경자 작가와 제 6회 수상자인 박찬민 작가가 직접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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